현충일을 앞둔 지난 1일, 박현구 남양주소방서장과 직원들이 2012년 화재진압활동 중 순직한 고(故) 김성은 소방경이 안장돼 있는 국립대전현충원 묘지를 참배했다.
이날 참배에는 소방공무원 및 의무소방원 18명이 참여해 고인의 살신성인의 정신을 기렸다.
고(故) 김성은 소방경은 2012년 9월 남양주 화도읍 롯데 물류센터 화재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다 유독가스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순직했으며, 국민들의 안타까움 속에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됐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