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최근 드림스타트 아동 36명을 대상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동들이 연천군 일대의 숭의전, 선사유적지 등을 관람하며 우리 선조의 삶을 이해하고 역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동들은 동두천시의 홍보대사인 이도남 교수로부터 역사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재미있는 설명을 통해 아이들이 역사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많은 곳을 가보고 더 넓은 세상을 체험하며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체험활동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