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는 지난 18일 우리나라의 고유 명절인 ‘단오’를 맞아 종합정보관 앞 이벤트부스에서 대학 구성원 모두와 함께 하는 전통문화 체험인 부채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산대는 이벤트 참여 후 SNS 후기를 남겨준 학생 10명을 추첨해 캐리비안베이 입장권 2매와 스타벅스 기프티콘 10개 등의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참여한 학생들은 “부채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니까 더 큰 의미가 있는 거 같아서 좋다”,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학점 풍요’부채라고 의미를 두니까 이번 시험 잘 볼 거 같은 느낌이 드는 것 같다”고 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산=지명신기자 ms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