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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남동구청장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구민과 소통 강화 호평

 

 

 

이강호(사진) 남동구청장이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24일 구에 따르면 최근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람들 대상’ 시상식에서 이강호 구청장이 ‘지방자치행정·지역개발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이 구청장은 구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시키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한 것 등이 높게 평가됐다.

구는 지난해 8월 구청 청사 내에 소통협력담당관실을 설치하고 민원인들을 직접 응대 후 해결책까지 제시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중이다.

또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일선 지자체에선 보기 드문 다양한 일자리 정책들도 펼쳐왔다.

특히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을 고용해 공익행사나 다중집합장소에서 공연을 연계해 청년일자리 문제와 지역문화 활성화에 대한 정책도 시도했다.

이달 초에는 노인 일자리를 늘리고 부모 육아부담까지 줄여주는 ‘장난감 수리센터’를 설치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기도 했다.

이곳에서 장난감을 수리해 주는 직원들은 모두 장난감 수리기술을 보유한 65~75세 사이 지역 어르신들이다.

여기에 이 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직접 빵을 굽고 판매하는 베이커리를 운영해 노인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는 ‘1석2조 정책’을 펼치기도 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일을 잘해서 받는 보상이 아니라 더욱 열심히 하라는 채찍으로 받아들이겠다”며 “앞으로 더욱 분발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재호기자 sjh4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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