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보건소는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를 맞아 9월 한 달간 통합건강증진 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질병관리본부해서 주관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은 매년 9월 첫 주인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에는 전국 지자체가 함께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합동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양주시 역시 ‘레드서클,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슬로건으로 9월 한 달간 양주시민 대상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선 ▲9월 2일 오후 2시 양주시청 ▲4일 오후 2시 양주체육복지센터 ▲9일 오후 4시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는 무료검사와 함께 홍보부스를 설치·운영하는 등 합동캠페인을 진행한다.
또한 이동보건소 ‘건강힐링닥터스’와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남면 감악문화축제 등 각종 축제와 연계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 인식개선과 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 유도에 적극 나선다.
특히 50~60대 고위험군뿐만 아니라 흡연, 음주, 운동습관, 식사습관 등 건강위험요인이 많으나 여건상 적절한 관리가 어려운 3040세대 직장인을 중심으로 무료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