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새마을회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15일 구리시에 마스크 2천매를 전달했다.
구리시새마을회는 지난 5월 B&T에서 마스크를 기부받았고, 새마을문고 구리시지부 회원들과 함께 마스크 선별 및 비닐포장 작업을 진행했다.
이 마스크는 구리시에 1천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1천매가 전달된 후 코로나19로 외부 활동 제약에 따른 분들과 소외계층에게 전해지게 된다.
곽경국 구리새새마을회 회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마스크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마스크를 생활 속에서 늘 착용하시고 힘내서 코로나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코로나19로 늘 밤낮없이 봉사해주시는 새마을에서 방역봉사활동에 이어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안전한 구리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