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지난 19일 갈매사회복지관에서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착한 소비 희망상자’(이하 희망상자 지원 사업)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상자 지원 사업’은 저소득 가정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의 목적을 가지고, 신한금융그룹과 신한금융재단이 후원하는 사업이다. 전국 118개 자치구에서 진행되며, 경기도 내에서도 22개의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구리시에 지원되는 ‘희망상자 지원 사업’은 각종 식료품이 담긴 1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를 제작해 갈매사회복지관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된다. 식료품 구입은 사업 취지에 맞춰 갈매사회복지관·구리전통시장이 상생 협약에 따라 구리전통시장에서 전량 구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