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청 전경/가평군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00834/art_15977227523766_c17e53.jpg)
17일 오후 9시경 가평군의 10번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10번 확진자는 가평관내 이동동선이 없는 군부대 내 확진자로 역학조사는 부대 내에서 실시되며, 재검이 실시되었던 부대 내 검사자는 음성으로 판명 되기도 했다.
청평면선별진료소는 17일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되던 코로나 감염 검사는 18일 오전 8시부터 오후6시까지 검사를 이어갔다. 17일에 검사 대상자 5백여명 중 50%에 육박하는 인원이 검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가평군은 17일 하루 10회 이상의 재난 문자를 발송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지만 계속되는 안내문자때문에 군민들의 불안감은 증폭되고 있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