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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18일 코로나 확진자 7명 추가 발생해

 

                                                                                                       

가평군보건소는 18일자 보건소 및 보건지소, 진료소 진료업무를 잠정 중단하기로 하고 군민들에게 의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청평1리 창대교회에서 코로나 감염 추가확진자 7명이 발생함에 따라 가평군 확진자 11번부터 17번까지이며 역학조사및 이동 동선파악이 진행중에 있다. 또한 창대교회는 지난 17일부터 2주간 시설폐쇄 명령이 내려졌다.

 

군은 남양주시 71번(80·여)는 가평군 청평면 거주자로 15일 코로나 감염 검사 결과 양성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 환자는 남양주시 H병원에서 감염검사를 받고 남양주시 확진자가 되었으며 하누리재가복지센터를 이용해  4명의 접촉자는 검사 후  모두 음성 판정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가평군 청평면사무소 야외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18일 오전 9시부터 코로나 감염 검사가 진행중에 있으며 지난 10~14일까지 청평면 홍인의원 내원자와 지난 5~15일까지 창대교회 내방자, 13일 청평남해해물탕집 오후 6시부터 7시30분까지 방문자는 반드시 코로나 검사에 임해야 한다고 군 보건소는 밝혔다.

 

또한 15일 서울 경복궁 광화문집회 참석자도 검사대상이라고 덧붙였다.

 

18일 현재 가평관내 읍·면 별 확진자는 청평면 12명(남양주시 71번 포함), 가평읍 1명, 군부대 3명, 해외유입 2명 등 총 18명으로 나타났다. 

 

[ 경기신문/가평 = 김영복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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