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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제2사단 “한마음 한뜻으로 마음을 나눠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헌혈자가 줄어들고 있는 수급난에 최근에 해병대 장병들이 나서 헌혈증을 기부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해병대 포병여단은 1년여간 자발적으로 모은 헌혈증 1300여 장을 최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부대는 작년 한 해 생명존중 및 기부문화 활성화의 하나로 헌혈증 모으기 운동을 시작했고, 이에 장병들은 백혈병·소아암 투병 어린이들을 위한 한마음 한뜻으로 헌혈증을 모을 수 있었다.

 

여단 전 장병들은 국가적 혈액 수급난에 도움이 되고자 헌혈 버스가 부대를 방문하거나 휴가 중에도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장병들이 잇따라 줄을 서기도 했다.

 

특히 이들 장병들은 코로나19로 휴가·외출이 제한되는 상황에 틈틈이 봉사활동에 있어 조혈모세포 및 장기기증 신청으로 밝은 병영문화 정착과 생명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헌혈운동에 참가한 박지나 중위는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군인으로서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선행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김포 = 천용남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