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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경 남동구의회 의원, 어린이 교통안전에 각별한 관심

 

 지역주민 특히 아이들의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한 인천 남동구의회 이유경(만수1·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 의원의 의정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서창동 태평2차아파트 인근 사거리에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이 설치되는 과정에 이 의원이 적극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서창초등학교와 서창중학교 주변으로 학생들의 통행이 많지만 횡단보도를 제외한 신호기 등 교통안전시설이 없어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지역이었다.

 

지난해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맛집으로 선정된 ‘남동구 스쿨백 안전커버 보급 사업’도 이 의원의 정책제안에서 비롯됐다. 2019년 10월 제259회 남동구의회 임시회 기간 중 구 안전총괄과로부터 2020년 주요업무보고를 받던 중 해당사업을 건의, 한 달 후 시책으로 시행됐다.

 

이 사업을 통해 교통안전 문구 ‘STOP’이 표기된 형광색 책가방 덮개를 어린이들에게 보급함으로써 등하굣길 교통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 지난해 서창동 자이아파트 인근 매소홀교차로(십자형보행교차로) 설치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서창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하며 논현경찰서를 수 차례 방문, 협의한 끝에 교차로 설치를 이끌어냈다.

 

이와 관련, 주민편의와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서창초등학교 및 서창자이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밖에 이 의원은 지난해 6월 본회의 중 5분자유발언에서 코로나19로 등교하지 않아 집행되지 못한 학생들의 급식비 예산을 다른 용도가 아닌 학생들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등 학생들을 위한 의정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유경 의원은 “맘(Mom) 편한 남동구, 아이들의 엄마이자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안전하고 행복한 동네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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