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일 안양과천지역 경기도의원을 초청하여 2021 안양과천교육방향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교육관련 정책 추진에 있어서 교육지원청의 역할·책임성이 강화되는 가운데 대외협력기관과의 소통·협력을 통해 지역 교육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원활한 교육정책을 추진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안양과천지역의 도의원인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 안양1)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 안양2)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 안양3)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 안양4)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 과천)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2021년 안양과천 교육방향 및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였으며, 참석의원들은 “지역 학생들의 미래와 희망을 위한 지원을 위해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다.
전성화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이 학교와 지역사회, 도의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창구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라고 말하였다.
한편 이번 정담회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환경위기 극복과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기 위하여 정담회 자료를 미리 태블릿 PC에 탑재하여 종이 문서 없는 회의 형태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노해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