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수도권매립지… 각종 현안에 입 연 박남춘 시장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GTX-D, 수도권 매립지… 각종 현안에 입 연 박남춘 시장

최근 뜨거운 감자였죠. GTX-D Y자 노선과 수도권매립지 문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박남춘 인천시장이 작심한 듯 입을 열었습니다.

녹록치 않은 상황 속 박 시장이 꺼내든 '카드'는 무엇일지 아래 기사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세요.

◇ 끊이지 않는 아동 학대 사건…담당 공무원은 '태부족'

최근 정인이 사건, 조카 물고문 살인 등 아동 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경기도내 아동 학대 신고 건수는 무려 8964건에 달하는데 정작 이를 담당할 공무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복지부의 아동 학대 신고 50건당 전담 공무원 1명 배치 권고에도 도내 배치된 공무원은 14개 시·군 56명에 불과합니다. 나머지 17개 시·군은 '전무'한 상황입니다.

학대 피해를 호소하는 아동들, 그리고 과도한 업무를 소화하는 전담 공무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 70~74세 백신 예약 시작

7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이날 오전 한때 예약시스템이 '먹통'이 되는 등 많은 신청자가 몰렸다고 하는데요.

70~74세 어르신은 다음 달 3일까지 백신 접종을 위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고, 실제 접종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9일까지 진행됩니다.

65~69세 어르신은 10일부터 예약이 시작되고 27일부터 접종을, 60~64세 어르신은 13일부터 예약이 시작되고 다음 달 7일부터 접종을 받습니다.

◇ "'교사 단체'가 학생에 특정 사상 주입"…靑 청원 20만 돌파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교사 집단으로 추정되는 단체가 학생들을 세뇌하고 왕따를 유도하고 있어 신상을 공개하고 처벌을 해달라는 청와대 청원 글이 하루 만에 정부 답변 요건인 20만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원인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 현재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지만, 사실이라면 경악할 만한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타고 청원 링크가 퍼지며 동의 속도가 이례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부터 이틀간 김부겸 인사청문회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오늘부터 이틀간 열립니다.

김 후보자에 대한 개인 이슈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사면론, 그리고 검찰개혁 관련 이슈까지 여야가 다양한 쟁점과 관련한 질의를 이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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