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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환경단체, 탄소저감 실천방안 모색을 위한 전문가 특강 개최

 

오산시는 오산시 환경단체가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도시’로의 실천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17일 환경사업소 홍보관에서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산시 탄소중립도시 선포 이후 환경단체의 세부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기후행동을 확산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이날 특강에는 오산환경운동연합,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오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산명예환경감사단의 임원 및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청된 동북아산림포럼 배상원 박사는 ▲지구온난화 원인과 현상 ▲지구온난화 대응방안 ▲지구온난화와 숲의 역할 ▲탄소저감을 위한 숲 관리방안이라는 4가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고 이후 각 환경단체는 실천과제와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다.

 

이명순 오산시 환경사업소장은 “기상이변과 생태계 변화 등으로 우리의 삶의 터전은 위협을 받고 있고, 탄소중립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 절약의 실천이 필요하며 오산시에서는 이산화탄소의 흡수원인 나무를 심고 가꾸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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