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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 1억 장애청소년에 쾌척한 80대 할머니

[퇴근길 뉴스] 6월 22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바쁜 일상 때문에 뉴스를 챙겨보지 못한 분들을 위해 경기신문이 퇴근길 시간 한눈에 볼 수 있는 오늘의 주요 뉴스를 간략히 소개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본문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편집자 주]

 

◇ 평생 모은 재산 1억 장애청소년에 쾌척한 80대 할머니

 

 

이옥순 할머니가 기부한 1억 원은 농사일과 광주리장사, 공사장 막노동, 폐지 수집 등을 통해 평생을 아껴 모은 전 재산입니다. 

 

이 할머니는 "나는 배우지를 못해 그것이 평생 한이 됐다"며 "내가 내놓은 이 돈으로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된다면 그것으로 보람이 될 것 같다"고 말하셨습니다.

 

존경스럽네요. 할머니의 뜻대로 장애 학생들을 위해 온전히 쓰이기를 바랍니다.

 

☞ 시흥시 이옥순 할머니, 장애청소년에 1억 원 쾌척

 

 

 

◇ 윤석열에 조언한 이재명 "정치인은 벌거벗는다는 심정으로…"

 

 

윤석열 전 총장의 의혹이 담긴 'X파일'에 대한 논란이 점점 커지고 있죠. 여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 전 총장에게 "피하지 말고 정면돌파하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윤 전 총장은 'X파일' 논란과 관련해 ""공기관과 집권당에서 개입해 작성한 것이라면 명백한 불법사찰"이라며 "출처 불명 괴문서로 정치공작을 하지 말라"는 입장을 냈습니. 

 

☞ 이재명 "윤석열 X파일 보긴 봤다…피하지 말고 정면돌파해야"
☞ 尹 'X파일'논란...김재원 "달라 했는데 거절당했다"진실 공방
☞ 尹 "괴문서에 與 개입했다면 불법사찰…정치공작 말라"

 

 


◇ X파일에 가족 의혹까지…갈길 먼 尹 앞에 '빨간불' 

 

 

윤 전 총장에 대한 논란은 X파일뿐만이 아닙니다. 

 

검찰의 가족·측근 의혹 수사, 검사징계법 헌법소원 등 서초동발(發) 변수도 남아 있습니다.

 

대부분 알려진 사실들이지만 윤 전 총장의 '무대응'이 오히려 의혹에 대한 검증 요구를 키워 자칫 발목을 잡는 악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 정치 첫발 떼는 윤석열…잇단 '서초동發 변수' 촉각

 

 


◇ AK플라자 평택점 불법 뒤에 평택시 있었나?

 

 

AK플라자 평택점의 수년간 이어진 통행로 불법 판매행위에 대해 평택시가 지난 2009년 10월 단 한 차례 시정조치 공문을 보낸 것으로 확인되면서, 사실상 '눈 감아 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수년간 AK플라자 '통행로 불법 판매행위' 말썽

 

 


◇ '병역특혜 의혹' 해소될까?…이준석 측 "기사화되면 자료 공개" 

 

 

박유하 공보과장(이준석 국민의힘 당대표실)은 "정보처리기사 자격증은 하버드대학교 마지막 학기 중 귀국해서 2007년 6월4일 취득한 것으로 이준석 대표와 통화해 확인했다"면서 "다만 바로 공개할 필요는 없는 것 같고 만약 기사화가 된다면 자료를 공개할 용의는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기사화 됐으니 이제 답변이 나오겠네요.

 

☞이준석의 허울뿐인 공정과 정의 “병역특혜 의혹 밝혀야”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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