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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국민의힘 오산당협위원장 "오산 종합운동장 자리에 오산의 랜드마크로 세워야"

 

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위원장이 “오산에도 랜드마크가 있어야 한다. 오산시 종합운동장 자리에 지역 랜드마크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수원에 수원화성이, 평택에는 평택항이 있고 화성의 메타폴리스도 통탄지역의 번영을 상징한다. 하지만 오산에는 지역 상질물이 없다”며 “오산 정중앙에 있는 종합운동장을 오산 외곽으로 이전해 체육레포츠타운을 만들고, 현재 종합운동장 자리에는 오산을 알릴 수 있는 랜드마크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권재 위원장은 “누군가는 독산성을 랜드마크로 꼽았지만 관광적 측면에서 접근성이 떨어지고 발전 한계, 편의적 측면도 많이 부족하다“며 “차라리 우리 시민의 손으로 우리만의 랜드마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그는 “오산천을 포함한 오산지역 전체를 관람할 수 있는 전망대를 갖추고 그 아래층으로 오산 시민들이 원하는 복합편의시설(호텔·컨벤션·쇼핑몰·여성문화센터·주상복합센터)이 들어선다면 명실상부한 경기도 최고 명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랜드마크는 노력과 의지를 가지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권재 위원장은 “국민의힘 오산시 당협 관계자는 물론 경기도당 관계자들과 오산시 랜드마크 건설에 대한 협력을 이끌어내겠다”며 “오산시가 경기남부의 실질적인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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