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대학교는 지난 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1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가결과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달 2021년 진단 가결과에서 진단 대상 대학의 약 73%(일반대학 136개 교, 전문대학 97개 교)를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통보했다. 진단 제출자료 등과 관련한 허위·과장 결과와 부정·비리 제재 적용을 거쳐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으로 최종 결과를 확정했다.
그 결과 우리 대학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향후 3년간 혁신지원사업(일반재정지원),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오산대는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을 계기로 ▲발전 계획의 성과 ▲교육 여건 및 대학 운영의 책무성 ▲교육과정 운영 및 산학협력 ▲학생 지원 ▲교육 성과 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특히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활동 ▲수업 관리 및 학생 평가 ▲학생 학습역량 지원 ▲진로·심리 상담 지원 ▲취·창업 지원 등에 대한 혁신방안 구축과 지속 가능 정책에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