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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온종일 돌봄 사업 추진 위한 ‘2022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자’ 선정

 

 

시흥시는 초등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형성하고자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공모사업' 추진에 힘을 쏟고 있다.

 

본 사업에는 지난 28일 초등대상 돌봄과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공간 확보가 가능한 공동체, 비영리 법인·단체, 사회적기업 등이 공모에 신청해 심의를 거쳐 총 5개 단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단체는 각자의 지역에서 마을의 자생적 돌봄 체계를 구축해 돌봄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이누리 돌봄나눔터의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이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 아침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및 급·간식 지도, 숙제· 독서지도, 예체능 등 특기적성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 기간은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시흥시 관내 초등학교 전 학년이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모집정보란에서 자세한 사항 확인 후, 신청 양식을 활용해 지역별 이용가능 기관으로 직접 문의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입소 자격 및 기준에 대한 검토와 증빙서류 제출 과정을 거치면 입소가 확정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와 집에서 가까운 아이누리 돌봄나눔터에서 부모가 아이를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내 초등 돌봄 체계를 공고히 해, 누구나 ‘믿고 맡기는 돌봄이 이루어지는 시흥’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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