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낮 12시 30분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역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약 40여 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이날 산불진화헬기 1대와 인력 53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에 나서 오후 1시 11분 산불을 모두 진화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청은 "산불이 재발화 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산불조사 감식반을 통해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면적 조사에 나설 방침이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