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선거 예비후보.( 사진 = 경기신문DB )](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416/art_16504464813863_34ef4c.jpg)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5대 정책 25개 과제를 공약했다.
도 예비후보 캠프는 20일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5대 정책으로 제시했다.
5대 정책에는 각 5개 과제가 담겼다. 안전에 안심을 더 하는 책임교육에는 ▲감염병·등굣길·급식·학교폭력 종합안전망 구축 ▲유·초 책임돌봄 및 온마을 돌봄포털 서비스 실시 ▲초등 기초학력 전문담당교사 배치 ▲학력·심리·정서·사회성회복 통합지원단 설치·운영 ▲학급당 학생수 20명 추진이다.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은 ▲메타버스 기반 사이버진로교육원 및 1:1 맞춤지원 1000명 멘토단 운영 ▲다양한 배움 다채로운 성장이 있는, 꿈이음대학 운영 ▲수시·정시 맞춤형 대입지원단 운영 및 수능원서비 지원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 동아시아국제학교, 예술중, 체육중, 특수학교 설립 ▲인성교육 및 노동인권교육 강화가 담겼다.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은 ▲학생 1인 1노트북 보급(초4∼고3) ▲초·중·고 코딩교육 전면화 및 학생맞춤형 AI 튜터 도입 ▲10만 그린리더 양성 및 3대 인천에듀튜어 실시(강화·에코·섬) ▲해양환경 기반 체험형 바다학교 운영 ▲AI시대 학생주도성을 기르는 행복배움학교 3.0이다.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에는 ▲유치원 만5세 무상교육 단계적 확대 ▲초·중·고 수학여행비 및 초1 입학준비금 20만원 지원 ▲교육주체 참여예산 200억(마을교육공동체, 학생·학급자치비, 주민참여예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40년 이상 노후학교 개축 및 학교 맞춤형 예산 지원 ▲다문화학생 지역별 주말 이중언어학교 운영 및 직업교육 다양화가 담겼다.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은 ▲1인 1외국어 교육 및 AI 외국어 시스템 개발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실시 ▲학생 국제교류 매년 1만명 ▲학생 기업가정신 해외연수 및 국제기구 연계 진로프로그램 운영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 운영으로 해외 대학 진학이다.
도 예비후보는 오는 23일과 28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과 출마선언을 진행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