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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 "인천의 미래교육 선택해달라"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 민주당 국회의원 등 참여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예비후보가 23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어 "인천의 미래교육을 선택해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도 예비후보는 "코로나19가 이어진 지난 2년 3개월은 다양한 어려움을 확인하는 과정이었다"며 "학교와 교육청의 역할은 무엇인가, 미래교육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고민하는 시간이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해 인터넷과 TI기기를 보급하고 교사들의 (온라인 수업) 역량강화, 수업 혁신을 위해 투자한 시간이기도 했다"며 "이번 교육감 선거는 과거로의 회귀냐, 미래교육으로 향하는 과정이냐를 결정하는 순간이다. 인천시민들의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 예비후보는 앞서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책임교육', '꿈을 디자인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 '미래를 준비하는 디지털·생태교육',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5대 정책으로 제시했다.

 

5대 정책은 각 5개씩 실천과제가 담겨 모두 25개 공약을 제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지자 200여 명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과 같은 당 윤관석(남동을), 박찬대(연수갑), 맹성규(남동갑) 국회의원 등이 참여했다. 아직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하지 않은 박남춘 인천시장 측은 박 시장을 대신해 김영분 캠프 조직본부장이 개소식을 찾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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