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화성시문화재단(이하 재단)이 화성시의 지역예술인 및 예술단체가 이용하는 작업실, 연습실 등의 창작공간 임차료를 지원하는 ‘2022 예술창작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의 추가모집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시행된 사업으로 창작공간 임차료의 최대 90% 지원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예술인들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여 창작의욕 고취 및 지역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화성시에 거주하는 전문 예술인 또는 화성시에 등록된 예술단체가 예술 활동을 위한 창작공간을 월세로 임대하고 있는 경우 지원신청이 가능하다.
관리비 및 운영비 등을 제외한 순 공간 임차료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1인(팀)당 월 최대 55만 원, 최장 7개월분(2022년 6월~12월)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신청 접수는 5월 2일 오전 10시부터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이메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