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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파충류 판매점 화재 발생…희귀 파충류 소실

부천소방서 "직원이 초동진화 시도했으나 불길 번져"

 

부천의 한 파충류 샵에서 화재가 일어나 희귀 파충류 수십여 마리가 불타 폐사했다.

 

25일 부천소방서에 따르면 25일 낮 2시 55분경 부천 심곡동의 한 파충류 샵에서 화재가 일어나 1시간 6분만인 오후 4시 1분 경에 완진됐다.

 

이번 화재로 인해 상가건물 4층에 있는 파충류 샵이 전소돼 거북이·비단뱀·거미 등 희귀 파충류들이 불타 죽었다. 초기진화를 시도했던 점포 직원은 다행히 대피해 목숨을 건졌다.

 

부천소방서는 “직원이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보니 파충류 사육장 케이지 중간지점에서 불꽃이 발생했고, 이에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했지만 실패해 불길이 크게 번져 119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재산피해 내역 및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중이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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