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8 (목)

  • 흐림동두천 ℃
  • 흐림강릉 30.0℃
  • 서울 26.2℃
  • 흐림대전 29.2℃
  • 흐림대구 31.6℃
  • 구름많음울산 29.0℃
  • 흐림광주 27.7℃
  • 흐림부산 26.7℃
  • 흐림고창 29.2℃
  • 흐림제주 33.1℃
  • 흐림강화 24.2℃
  • 흐림보은 28.6℃
  • 구름많음금산 29.3℃
  • 흐림강진군 29.3℃
  • 구름많음경주시 30.6℃
  • 구름많음거제 26.3℃
기상청 제공

인천통일플러스센터,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 강화·파주·연천서 진행

인천통일 플러스(+)센터에서 인천의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은 인천 초·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6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교육을 진행된다. 센터는 통일 미래의 주역인 인천 청소년을 대상으로 남·북 접경지역인 강화도와 파주 비무장지대(DMZ)의 역사·문화적 자산을 활용해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 내용은 ▲강화군 평화·통일 체험 ▲파주시 평화·통일 체험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체험활동이다. 파주시 평화·통일 체험은 하루 교육으로 주 1~2회, 연천군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체험활동은 파주시 체험활동과 병행해 1박 2일 교육으로 모두 5회 진행된다.

 

교육은 통일부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오두산전망대,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관계자와 문화해설사가 참여한다.

 

센터는 개소 이후 매년 청소년 평화통일 현장교육을 강화군에서 진행해왔다. 올해부터는 학생들에게 더 다양한 경험을 줄 수 있도록 통일부 소속기관인 경기도 파주 남북출입사무소, 도라산역 및 경기도 연천의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추가했다.

 

통일부 산하 기관인 인천통일 플러스(+)센터는 2018년 9월 문을 열었다. 지역 주민들에 대한 통일교육 전문 기관으로 시민참여형 소통 공감 프로그램과 통일 사랑방, 남부교류협력 및 상담, 이산가족 인도적 지원 문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배너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