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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치경찰위 실무협 합의안건 14중 13개 이행…"유관기관과 적극 협력"

인천자치경찰위원회가 실무협의회를 통해 합의한 안건 14건 가운데 13건을 이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실무협은 인천시와 인천경찰청·인천시교육청 등 유관기관 부서장급들이 치안시책을 발굴하고 정책을 합의하는 기구다.

 

우선 시교육청이 제안한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 지자체 역할 분담안'은 올해 상반기에만 79개 기관을 점검해 보험 갱신과 안전교육 이수 등 70건을 바로잡았다.

 

자치경찰위와 시에서 제안한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 확대'는 올해 상반기 주·정차 관련 4곳, 승하차 드롭존 구역 18곳이 모두 지정됐다.

 

시가 제안한 '범죄예방도시디자인 사업 추진 기관간 협력안'과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 강화안'도 순조롭게 협조가 이뤄지고 있다. 자치경찰위원회는 각 기관들의 협력, 실무 부서들의 실행 의지가 강해 93%의 높은 이행률이 나왔다고 분석했다.

 

반병욱 시 자치경찰위 사무국장은 "시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다른 기관들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지역주민이 필요로 하는 치안시책을 발굴해 더욱 안전해지는 인천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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