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산' 장면 사진.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20730/art_16591520970156_820413.jpg)
영화 ‘한산 : 용의 출현’(이하 ‘한산’)이 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30일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7일 개봉한 ‘한산’은 이날 오전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넘어섰다.
실시간 예매율도 이날 오전 7시 30분께 기준 49.7%(35만 2000여 장)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산은 역대 흥행 수익 1위 ‘명량(2013)’의 후속작이다. 명량해전 5년 전인 1592년 여름 이순신 장군이 이끈 조선 수군이 왜군을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한산해전을 그린다.
전작에 이어 김한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배우 박해일이 이순신 장군 역을, 변요한이 왜군 수군 최고 사령관 와키자카 역을 맡아 열연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