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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늘길 연다…‘인천크래프트’ 활용 UAM 가상체험·게임 콘텐츠 공개

인천시가 온라인 가상세계인 ‘인천크래프트’에 도심항공교통(UAM), 2040년 미래도시 인천, 청라로봇랜드와 같은 가상체험·게임 콘텐츠를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2040년 미래도시 인천에 구현될 가상공간에선 이용자들이 직접 UAM을 타고 송도센트럴파크·인천공항·청라로봇랜드 위를 비행할 수 있다.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는 UAM 세상이란 주제로 ‘인천크래프트 UAM 공모전’도 개최한다.

 

드론 택시 등이 날아다니는 미래와 UAM이 생활화된 2040년 인천의 모습을 마인크래프트로 구현하고, UAM 기술 발달로 변화된 도시 모습을 제안하는 것이 과제다.

 

이번 공모전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류와 맵을 다운로드한 뒤 참가할 수 있다.

 

5분 이내 작품 소개 영상과 제작한 맵을 공모전 공식 메일(incheoncraft@directormarket.com)로 25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16명에게 최대 50만 원 등 모두 400만 원의 상금·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상숙 시 브랜드전략팀장은 “많은 인천시민들이 이번 인천크래프트 UAM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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