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10월 함께하는 농협인상'에 농협은행 인천영업부 남윤경 팀장과 인천축산농협 김준길 팀장이 선정됐다.
수상대상자들은 13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한 시상식에 참석한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임직원 중 농업·농촌 현장에서 농협 브랜드 가치향상에 이바지한 직원을 선발해 개인에게 수여하는 농협 최고의 상이다.
남윤경 팀장은 지역 내 공공자금 1,750억원을 적기에 지원하였고, 중소·중견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에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여신 4300건, 4900억 원을 달서에 기여하며, 농촌이주 여성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 휴가철 농촌여행을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인상 구현에 앞장서 왔다.
김준길 팀장은 도·농 상생을 위한 축산물 판매 협력사업 추진 및 축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한 소비촉진, IoT스마트판매시스템의 도입으로 축산물 판매 확대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