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가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임시회는 총 23건의 구정에 관한 질문과 2022년도 구정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승인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체육진흥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건의 동의안 등 총 10건의 안건을 심사․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서 윤효화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부평연안부두선 트램 예비타당성조사 선정을 위한 중구의 적극적인 선행사업 추진을 제안했다.
이어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 과대․과밀 학급 해소를 위한 하늘1초, 하늘4초 신설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강후공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구민의 염원이 잘 반영된 심도 있는 질문과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 현안사항 등을 살피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진정성 있는 답변과 충실한 자료 제출로 구정 발전과 현안 해결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