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화)

  • 구름많음동두천 7.4℃
  • 흐림강릉 12.5℃
  • 흐림서울 8.2℃
  • 대전 9.0℃
  • 흐림대구 11.5℃
  • 울산 13.2℃
  • 흐림광주 10.9℃
  • 부산 12.7℃
  • 구름많음고창 10.4℃
  • 흐림제주 13.2℃
  • 구름조금강화 8.0℃
  • 흐림보은 9.2℃
  • 흐림금산 9.1℃
  • 흐림강진군 11.6℃
  • 흐림경주시 12.7℃
  • 흐림거제 12.8℃
기상청 제공

성.미가엘복지관, ‘내 나이가 어때서’ 경로 행사

개관 29주년 기념 어르신 120여 명 초청 즐거운 시간 제공

 

인천 중구 소재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종실)이 개관 29주년을 맞아 '내나이가 어때서' 주제로 경로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것으로,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동방노조인천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 120여 명을 초청해 어린이집 아동들의 재롱 공연, 풍선 터트리기 퍼포먼스, 복지관 동아리 공연, 품바,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 설렁탕, 수육, 떡 등의 식사와 함께 신포국제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 원 상당의 쿠폰을  제공해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신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인천항만공사 김경민 실장은 “지역의 발전은 어르신들의 많은 노고가 있었던 덕분이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속적인 후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동방노조 강창조 인천지부장은 “개관 29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날에 어르신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매년마다 지속적으로 적극 참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실 관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린다.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는 지역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사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COV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