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는 신규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중구 바로 알기 역사 탐방’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역사탐방에 참여한 신규공직자들은 역사문화해설사의 생생한 해설과 함께 개항장 일대를 탐방하며 중구가 간직해 온 역사와 문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는 11월 중에는 영종국제도시 내 주요 사업 현장들을 돌아보며 구정과 지역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탐방에 참여한 공직자 A씨(여, 29세)는 "구정을 수행하는데 있어 무엇보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잘 알고, 책임있는 행정을 다하는데 크게 도움이 되는 기회기 됐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직에 첫발을 딛는 신규근무자들이 중구의 역사와 비전을 이해하고, 구민과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