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주요현안 및 예산확보 방안 마련 등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 정승연 인천시당 위원장, 심재돈 전 위원장, 전성식 사무처장 등 지역 시·구의원과 당직자, 간부공무원 등 24명이 참석했다.
구는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사업 ▲화수부두 일원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경유역 유치 ▲여중·고 학교 설립 추진 등 지역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바쁘신 의정활동 중에도 당정협의회에 참석해 주신데 감사드린다. 동구 재도약을 위해 풀어야 할 많은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협렵 및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승연 인천시당 위원장은 “동구의 부흥을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에 반영될 수 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