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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조합 사옥 준공

인천 재활용 업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보금자리 역할 기대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사업협동조합은 순조로운 사옥 완공을 기념해 준공식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교훙 국회의원, 강범석 서구청장, 이한종 서구의회 부의장, 심승일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김장성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와 성원을 보냈다.

 

조합 사옥은 대지면적 446㎡, 연면적 433㎡(2층) 규모로 조합 자체 예산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이로써 인천 재활용 업계는 30년만에 자체 사옥을 운영하게 됐다.

 

인천자원순환특화단지는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자본(436억 원)을 통해 인천 서구 경서동에 5만6256㎡ 규모로 지난 2020년 건립된 집합체로 재활용업종 기업인들의 애향심과 뚝심으로 이뤄낸 결실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환경오염문제 완화, 폐자원의 자원화를 통한 친환경제품 생산, 재활용 시스템 활용한 제품원료 생산으로 원자재 수입대체 등 전문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단지로 기대된다.

 

김장성 조합이사장은 "사옥완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을 보태준 인천시, 유관기관, 조합원사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인천자원순환업계는 폐기물에서 고부가가치를 생산하는 도시광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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