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가 고령친화도시 이해를 위한 활동을 하는 모니터단 위촉식을 갖고 역활 안내에 대한 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총 11명 3개 분과로 구성, 1년 간의 임기로 활동할 예정이며,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 3개 전략 8대 영역 32개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불편 및 개선 사항에 대해 발굴한 결과를 정책 제안을 통해 사업에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고령친화도시 동구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고령친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구민의 정책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활동도 함께 수행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모니터단의 활동을 통해 고령친화도시에 적합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구민 모두가 다 함께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