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2022 중구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지역 내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4개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356명을 채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는 “구인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이 공공기관에서 주관하는 대규모 채용 행사를 통해 직원을 채용할 수 있어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일자리 채용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