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뮤지컬공연이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어 주목된다.
인천 동구는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뮤지컬 ‘까를로의 피노키오 여행’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뮤지컬은 미취학 아동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어린이에게 교통안전교육을 할 수 있게 대면 공연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되며, 영상은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동구청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나무 인형 피노키오가 학교 가는 길에서 겪는 위험한 상황들을 소개하고 우리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노래와 춤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구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방 및 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