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 향남읍의 한 금속도금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공장 1개동이 전소했다.
30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7분 공장 안쪽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인근 관계자 신고를 받고 소방대가 출발했다.
소방은 91명의 인원과 38대의 장비를 투입해 3시간 30분 만에 완전히 진화했다.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개동이 전소하고 또 다른 공장 100㎡ 및 기계 설비 등이 소실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