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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물류비 상승’에 수출 어려움 겪는 중소기업 돕는다

우체국 국제 특송 6% 감액…최대 27%까지

 

인천 부평구가 물류비 상승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돕는다.

 

구는 6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부평구 중소제조업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평구에 공장이 등록된 매출액 300억 원 미만 중소기업이다. 구는 2000만 원 안에서 업체당 최대 50만 원까지 견본품 해외 물류비를 지원한다.

 

선정업체는 부평우체국과 개별 계약을 통해 물류비를 지원받는다. 올해까지 우체국 국제특송(EMS) 기본 6% 감액받을 수 있으며 조건에 따라 최대 27%까지 된다.

 

자세한 내용은 부평구 누리집(icbp.go.kr)과 비즈오케이 기업지원(bizok.incheon.go.kr)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침체된 경기에 수출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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