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13일 시흥시 만해로 43번지 소재 쿠팡 시흥 물류센터를 방문해 겨울철 대형물류창고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관서장이 직접 대형화재에 취약한 창고시설을 안전컨설팅함으로써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 고취와 화재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형 화재사례 공유 ▲물류센터(창고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 창고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화재취약요인 제거및 안전컨설팅 ▲소방안전관리자 업
무 확인 ▲자위소방대 구성 및 운영방법 ▲관계인 애로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홍성길 서장은 "물류센터는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안전관리에 각별한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화재 예방을 위해선 무엇보다 관계자와 현장 직원의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