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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3 학교평가지표’ 확정…학교별 맞춤형 지원 방침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 위해 마련
학교별 장점 강화 부족한 점 보완

 

경기도교육청이 학교평가 개선방안을 마련을 통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에 적극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초 일선 학교에 2023 학교 평가지표에 대한 의견 수렴과 설명회를 거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2023 학교평가지표’를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2023 학교평가'는 그동안 코로나 19로 위축됐던 교육활동 활성화와 미래교육 전환에 따른 학교 교육력 제고, 교육지원청의 학교 맞춤형 지원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학교는 평가 결과를 자체 분석해 장점은 강화하고 부족한 점은 보완해 나가며, 교육지원청은 학교별 맞춤형 지원으로 학교의 성장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춰 시행할 계획이다.

 

평가지표 비율은 공통지표와 자율지표 각각 50%씩으로 총 7개 평가영역 14개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기미래교육을 반영한 공통지표는 4개 평가영역 9개 지표로, 학교가 내용과 평가 방법 등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는 자율지표는 3개 평가영역 5개의 지표로 구성했다.

 

도교육청은 새로운 학교평가가 학교 성장의 밑거름으로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2023 학교평가 편람을 개발하고, 지역별 찾아가는 연수로 평가 목적과 운영, 평가 결과의 활용 방안 등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공동체의 자율․균형을 통한 미래역량 강화와 학교 간 동반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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