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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윤재근 구리시체육회장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 만들 것"

언제 어디서든 쉽게접하고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

 

 

구리시체육회의 슬로건 '즐거운 체육, 건강한 시민, 행복한 구리'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으로 4년 임기동안 열심히 정진하겠습니다.

 

민선 2기 구리시체육회장에 취임한 윤재근 회장은 "전임 회장님과 선배 체육인들이 만든 구리 체육의 전통을 이어나갈 체육회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소감을 밝혔다.

 

윤 회장은 구리시내 윤서병원 행정원장을 겸하면서 구리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했고 경기북부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회장을 맡는 등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와 민선 8기 구리시 체육회에 걸맞는 적임자로 평가받아오다 지난해 말 단독으로 입후보해 무투표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그는 "즐거운 체육을 통해 건강과 행복을 얻도록 하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각오를 다지면서, "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르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쾌적한 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는 점도 강조한다.

 

또, "구리시의 27개 종목 단체가 고루 활동하도록 부족한 체육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 시민 누구나 기회가 보장되는 체육복지 확보에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 회장은 지난해 말 당선이 확정된 이후 2달여 동안 민선1기 강예석 초대회장을 비롯해 체육인들과 소통하면서 조언도 들었다.

 

"선배체육인들께서 다져놓은 구리체육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분들과 소통하면서 체육계는 물론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행동하는 체육정책’을 실현해 나가면 스스로 자긍심이 생기게 되고 결과적으로는 구리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겠죠?" 

 

윤회장의 임기는 23년 2월 27일부터 27년 2월 정기총회 전일까지 4년간이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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