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본주몽1단지 노인들이 꽃과 함께 예쁜 스토리 컬러링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 = 산본주몽1단지 제공)](https://www.kgnews.co.kr/data/photos/20230413/art_16803930813849_9c6eaa.jpg)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산본 주몽 1단지가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노인정서 프로그램을 지난 2월부터 매주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노인 정서지원 프로그램은 산본주몽1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주거복지사의 지도하에 단지내 노인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원예활동 등을 통해 몰입의 기쁨과 새로운 자기표현방법을 알게 하고 치매예방 및 노년기의 성숙과 삶의 의미를 찾는데 목적이 있다.
산본 주몽 1단지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총 10회차 중 1회기를 종료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매주 출석하시는 어르신 한분은 월요일 오후가 기다려지고 미술수업 등이 쉽지만은 않지만 스토리컬러링에 색을 칠하면서 몰입을 할 수 있었고 작품을 통해 우울증이 많이 사라졌으며 매주 새로운 주제와 꽃으로 노인들을 맞이해 주는 주거행복지원센터에 감사하다고 고마워하셨다.
주택관리공단 경기지사 강병삼지사장은 “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과 교육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함을 표하며 더욱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새로운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