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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인천경기본부, 경기도 의약단체장 간담회 개최

강화된 필수 의료비 지원제도 및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 등 정책 논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안수민)는 지난 19일 5개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장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비 지원제도 확대 실행에 따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류양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과 이동욱 경기도의사회장, 전성원 경기도치과의사회장, 정민용 건강보험 심사평가원 수원지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단의 주요 현안과 각 기관별 협조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안수민 본부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의료비로 인한 국민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고 공적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공단이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임을 언급하며, 올해 1월부터 확대·시행된 재난적의료비 지원제도 및 중증질환자 산정특례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해 7월부터 부천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상병수당 1단계 시범사업과 관련해선 "현재 순항 중"이라며, 의약단체장 및 유관기관이 보여준 적극적인 협력에 감사의 을 표했다. 

 

올해 7월부터 용인시와 안양시에서 시행될 상병수당 2단계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서도 많은 협조와 동참을 요청했다.

 

안수민 본부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동체로서 국민의 건강권 보호와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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