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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도의회 안행위 간담회…소통·협치 행보

김동연, 경기도의회 안행위 오찬 간담회 마련
기재위 이어 두 번째…상임위별 간담회 계속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소통과 협치 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26일 수원시 도담소에서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는 도민 안전을 제일 생각하고 있는 만큼 안행위 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도민 안전을 위해 당의 색깔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등 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성장을 위해 좋은 대화 나누고 허심탄회하게 토론하겠다”고 말했다.

 

안계일(국힘·성남7)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가 의회와 김동연 지사 간 소통의 계기이자 도민 행복을 위한 지름길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병아리가 탄생하기 위해 어미 닭이 밖에서 쪼고 병아리가 안에서 쪼며 서로 도와야 한다는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회가 되는 자리였으면 한다”고도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4일 기획재정위원회에 이어 두 번째 상임위별 소통의 장이다. 김 지사는 상임위별 소통의 장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유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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