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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관내 학부모 단체 목소리 경청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관내 학부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열린시정 학부모 단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양시는 민선8기 핵심정책 및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관내 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 간담회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고양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고양시학부모교육특별위원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제자유구역, 시청사 백석동 이전 등 고양시 현안을 직접 설명하고 특목고 및 종합대학 유치 등 교육 정책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학부모 단체 회원들은 과학고영재학교 등 특목고 유치와 한예종의 고양시 이전 추진 현황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으며 ▲고양형 자사고 설립 필요 ▲학교 시설 개방 운영비 지원 ▲석면 공사 등 학교시설 개선 예산 지원 ▲학부모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는 “이동환 시장님이 고양시의 중요한 현안에 대하여 직접 설명해주셔서 시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나아가 고양시 교육발전을 위한 정책들이 잘 실현되어 고양시가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도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은 “고양시 교육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정책에 반영하겠다. 오늘 소통간담회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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