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가 학생증에 계양e음 카드 기능을 연계한 특화 카드를 발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지역 고등학교와 코나아이㈜와 업무협약을 맺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에는 9개 고등학교가 참여해 신입생 1900여 명이 특화 카드를 사용한다.
특화 카드에는 e음 카드 기능뿐만 아니라 학생증, 교내 도서 대출, 교통 카드의 기능이 포함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카드 연계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계양e음이 지역 소비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