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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근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장, 8호선 구리시 구간 관리 예산 긴급 요청

내년 개통앞두고 9월에 시스템 운영비 시급
국민의힘, 중앙당에 긴급자금 17억 원 요청

 

구리시를 통과하는 지하철 8호선 별내선 구간이 내년 상반기 개통을 앞두고 역내 시스템 구축과 시운전 작업이 다음달에는 진행돼야 하지만 관련 예산 부족으로 차질을 빚을 우려가 큰 것으로 자적되고 있다.

 

구리시의회 김용현 의원에 따르면 별내선 구간 가운데 구리시 구간인 장자호수공원역과 구리역, 동구릉역은 역무 운영과 관리 업무 등 시스템 구축과 시운전이 진행돼야하지만  구리시가 신청한 상반기 특별교부세가 승인되지 않아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구리시 당협위원회는 16일 열린 경기도당 연석회의에서 별내선 역무관리시스템 구축 사업비 17억 5천 만원에 대한 예산 지원을 중앙당에 강력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사전 협의를 거친 후 이날 연석회의에서 구리시의 현안으로 별내선 연장사업에 대해 설명을 하고 별내선 개통이 차질없이 이루어져 구리시민의 교통편의가 증대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지원과 협력을 적극 요청한 것이다.

 

국민의힘 구리시당협위원회 나태근 위원장은 “내년 별내선 개통 시기에 맞춰 역무 운영 및 관리업무 등을 위한 역무관리시스템 구축 예산확보가 가장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중앙당과의 소통을 통해 사업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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