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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구, 산불감시원 간담회 개최

11월 1일부터 45일간 법정 산불 조심 기간 총력 대응 위해 개최
윤환 구청장, “계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맡은 바 최선 다해 달라”

 

인천 계양구의 산불감시원들의 산불 예방 총력 대응과 불편사항을 듣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계양구는 지난 2일 법정 산불 조심 기간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산불감시원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윤환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산불 감시활동을 하는 데 있어 근무자들의 불편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산불 예방을 위한 감시활동에 총력을 다할 것과 동절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개인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계양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감시 모니터링과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 근무를 하고 있다. 

 

또 계양산과 천마산 등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 산불감시원 25명을 배치해 산림 내 취사 행위 및 흡연, 산림 인접 불 피우는 행위 단속,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으며, 공무원 50명을 초동진화대로 구성해 산불비상태세를 갖추고 있다.

 

윤 구청장은 “계양산과 천마산은 계양의 소중한 자산이다. 계양의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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