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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기신문 의정대상] 김병욱·김승원·고준호·황대호·최수연 수상

2일 경기신문서 시상식 개최
국회 부문 김병욱·김승원 의원
광역 부문 고준호·황대호 의원
기초 부문 최수연 양주시의원

 

 

경기신문은 ‘2023 경기신문 의정대상’을 신설하고 지난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경기도 국회·광역·기초의회 의원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했다.

 

2일 경기신문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경기신문 김대훈 대표이사와 고태현 편집국장, 수상자 및 관계자 등 수십 명이 참석했다.

 

수상자로는 국회부문 김병욱(민주·분당을)‧김승원(민주·수원갑) 국회의원, 광역의원 부문 고준호(국힘·파주1)‧황대호(민주·수원3) 경기도의원, 기초의원 부문 최수연(민주‧다) 양주시의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민생 경제가 위기에 놓인 상태에서도 좌고우면하지 않고 국회·광역·기초단체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는다.

 

국회의원 부문 수상자인 김병욱 의원은 “혼란과 혼동, 시대정신에 대한 여러 위기가 많지만, 중심을 잡고 경기도와 대한민국이 나아갈 길을 제대로 밝히는 역할을 더 깊이 고민하고 행동하는 정치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수상한 김승원 의원은 “경기신문의 정론 직필, 도와 대한민국의 올바른 언론의 역할을 하시는 만큼 국민에게 좋은 효능감을 선사할 수 있는 더 노력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지역과 경기도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역단체 부문에서 수상한 고준호 도의원은 “정치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얻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다”며 “국민과 도민에게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황대호 도의원은 “지역민들을 만나면 정치인들이 선거 때 쓰고 가장 빨리 잊는 단어가 ‘민생’이라고 한다”며 “다음 선거가 아닌 다음 세대를 위한 정치로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기초단체 부문 수상자 최수연 양주시의원은 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현미경처럼 치밀하게 보고 망원경처럼 멀리 보라’는 말을 인용해 “거시적인 안목과 미시적 전략을 갖춘 책임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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