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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포FC, 2024시즌 주장단 선임 완료

최재훈, 주장 선임…부주장은 정한철·이강연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주장단 선임을 완료했다.

 

김포는 27일 “김포 통진고 출신 최재훈이 새로운 주장으로 선임됐다. 부주장은 정한철, 이강연이 맡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2024시즌 주장 완장을 차고 그라운드를 누빌 최재훈은 지난 2년 동안 부주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팀 내외에서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김포는 그의 능력과 리더십이 구단에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부주장에 선임된 이강연은 팀 중심 선수로서 경기력과 지도력을 겸비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팀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았고, 올 시즌 김포에 합류한 정한철도 전지훈련 중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태도로 선수들의 신망을 얻어 부주장에 뽑혔다.

 

주장 최재훈은 “고정운 감독님이 아버지처럼 가깝게 느껴질 때가 있다”며 “감독님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선수들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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